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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학

총켓몬, 팰월드(Palworld) 800만장 판매 돌파!

by Editor.P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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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출시 6일만에 8,000,000장을 판매한 Palworld

일본의 쇼규모 개발사에서 개발한 포켓몬 닮은 몬스터를 사냥, 포획, 전투하는 총켓몬, 팔월드 로 불리는 팰월드(palworld)가 출시 6일만에 판매고 800만장을 돌파했다.

1월 19일 출시한 포켓몬스터를 닮은 게임 팰월드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25일 현재 8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동시 접속자는 200만명에 육박하였으며,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2위로 많은 숫자이다. 증가 속도는 배틀그라운드보다 더 빨라 1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팰월드 게임 플레이 모습 (출처 : 네이트 뷰)

팰월드의 개발사 포켓페어는 약 3년간 개발한 3인칭 오픈월드 슈팅 샌드박스 게임인 팰월드를 수십 명에 불과한 인력으로 개발한 소형 개발사이다. 포켓페어의 대표 미조베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FPS 게임을 지향했으나 내부 개발자 중 경험이 있는 인력이 없어 고민하던 중 인터넷에서 총을 재장전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발견해 연락을 시도하였고, 많은 대화끝에 개발 경력이 전무한 스무살의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역시 독학으로 배웠으며, 여러 의뢰를 거쳐 결국 직원으로 채용하여 2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3년만에 팰월드가 탄생 되었다고 말했다.

다만, 팰월드는 포켓몬스터 저작권 침해 논란이 지속된 과정속에서 법무적인 검토를 모두 거쳤으며, 타 기업에 대한 법적 조치도 가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러 아티스트가 주장한 모델링의 유사 의혹이 마땅한 근거가 없음을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하나 둘 나서고 있으니 큰 문제까지 이어지지 않을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출처 : 유튜브 웅이네 게임채널

2024년 연초부터 보여주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게임이 아직까지 순항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는 유저들의 고민이 단순히 게임만으로 즐길 수 없다는게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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